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뜀 2호를 보고 느낀 점을 적어 봅니다.

게시일
2010-09-02
 
제가 느낀게 아니구요. 책자를 보신 어느 조합원 분께서 보내주셨습니다.
 
다시한번 '뜀' 책자에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합원님. 꾸벅~ ^^
보내주신 내용이 참으로 힘이 된다는... 아자~ 아자~
하지만, 다음호도 잘 만들어야 한다는 스트레스도 장난이 아니예요. ㅠㅠ
어쨋든 편집위원들 모두 힘내서 더 좋은 책자로 다시 만나 뵙겠습니다. 3호도 기대해 주십시오.
 
▼ 아래 내용을 정리할까 하다가,  보내주신 분의 필체를 그대로 살려 봤습니다.
 
책  겉표지가  참  싱그럽고 산뜻하다.
노동조합 소식지라하면  왠지 우중충하고  딱딱할 것  같은데  겉표지는  참  산뜻하다.
여러가지  기사가  참으로  노력한  흔적들이  역력히 보인다.
 
한번쯤  읽어보고  싶고  한번쯤  관심을  가져 볼만한  그런 책이다.
재밌는 기사라기보다는  풋풋한  고향을  보는듯한  기사  통영으로  오이소가  눈길을  끈다...
 
소개해 주는 가게에  대해서  전화번호와 주소까지  상세히  적혀있어서  좋았으나...
정작  통영을  찾아가는 길에  대해서는  전혀  말씀이  없는것  같다
자가용과  대중교통으로  전국에서 어떻게 오셔야  한다는것을  정확히  설명 해주셨으면  한다...
그럼  누구나  다  한번쯤  이번에  나도  한번  가볼까를  생각지  않을까?
 
그리고  회선관리실  재배치에  관해서  조합원들의  생각과  조합원들이  정말  불만없이  편안하게 
재배치를  하고  있는지  한번쯤 조사를  해서  다음부터는  조합원들이   편안하게  재배치를  맞이하게  하면  어떨까?
 
년초부터  없어진다   쪼개진다  분사된다.......무수한  유언비어들이  떠돌았는데....
편안하게  재배치를  기다리게 해주는게  노동조합의  임무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그리고,
30대...40대...50대....여성과  남성....맞벌이일 때로  나뉘어....
우리 직원들 중에서  어떻게  건강을  관리하는지를  취재해서 기사화  해도  좋을듯하다..
건강은  누구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  최대의  안건이니까....
 
끝으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새로운  도약을  하는  노동조합  집행부에   큰  박수를  보내며
이제는  띠를  두르고  거리로  나서는  노동조합이  아니라   조그마한것까지  세밀하게  신경을  써주는
 
그런 노동조합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두서없는  글을   마칩니다...
편집위원 여러분  더위에  수고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 8월 14일 (토) 02:24  JH 조합원
  • #책자, 뜀, 2호, 의견, 겉, 표지, 조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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