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앞두고 ‘꿈을 키우는 스마트교실’ 진행

KT노사 등 UCC 회원사, 분당서울대병원서 아이패드 앱활용 및 마술공연 선봬

KT노동조합과 회사는 어린이날을 앞둔 5월 3일(목) 분당서울대병원 소아병동에서 장기입원중인 어린 환우들을 위해‘UCC 재능ㆍ문화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기업간 노사협의체 UCC(Union Corporate Committee) 회원사인 KT노사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노사, 분당서울대병원노사가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KT노동조합은 소아병동 휴게실을 풍선 데코레이션으로 꾸미고 환우들을 초대해 마술공연을 선보였으며, 특히 조합간부들과 경기동부 IT서포터즈팀은 어린 환우들의 병실로 직접 찾아가, 아이패드를 활용한 ▲동화책 읽기 ▲그림 그리기 ▲사진 찍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KT노동조합 황성관 사무총장은 “KT노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랑받는 기업문화와 노동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약속했으며, 분당서울대병원 이현숙 간호부장은 “어린이 날을 앞두고 환우들에게 기쁨을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KT노사는 장기입원 중인 환우들을 위해 티셔츠를 선물했으며, 소아병동에는 도서와 키봇2를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