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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노사공동 장학증서 수여식

게시일
2012-04-20

2012년 노사공동 장학증서 수여식

노사공동 사회공헌활동…YOUTH·UCC·IT-Master 대상 496명에 장학금 전달



KT노동조합과 회사는 4월 19일(목) 오후 5시, 광화문 올레 스퀘어에서 ‘KT노사공동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수여식은, 올해로 3년째를 맞는 ‘KT 노사 YOUTH 장학사업’ 과 올해 처음 도입된 ‘UCC 장학사업’ 그리고 1988년부터 시행해 온 ‘’IT- Master 장학사업’ 대상으로 선발된 고교생 및 대학생 496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지원하는 것을 취지로 열렸다.

 

수여식에는 졸업 때까지 수업료 전액을 지원받는 201명의 고교생과, 등록금 및 대회참가비를 지원받는 IT관련 대학생 285명을 대표해 110명의 장학생이 참석하였으며, KT노동조합 정윤모 위원장과 조합간부, 이석채 KT 회장과 이상훈 사장 및 경영진 등이 함께했다.


정윤모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먼저 노동조합과 KT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장학 사업 대상으로 선발된 것을 축하한다.”고 말한 뒤, “KT노사는 어려운 여건에 계신 여러분이 자기 능력을 개발하고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을 늘려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상훈 사장은 “YOUTH 장학금은 노와 사가 함께 추진하는 장학제도로써 그 취지와 뜻이 각별하다”고 의의를 설명한 후, “우리나라의 가능성은 미래 산업일꾼인 여러분에게 달려있다.”라며 격려했다.


이석채 회장 또한 “우리 세대와 젊은 여러분의 현재는 다르다.” 면서 “이제 여려분은 세계를 상대로 꿈을 펼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으므로 마음껏 꿈을 향해 도전하고 개척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IT- Master 장학생을 대표해 한국외대 전자공학과에 재학중인 콜롬비아 출신, 크리스티안 알베르토 로사드 베르날이 답례 인사를 발표해 주목을 끌었다. 베르날은 “한국전쟁 참전 용사인 할아버지의 권유로 한국에 오게 되었다.” 고 설명한 뒤 “이렇게 좋은 교육의 기회를 준 한국과 KT기업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날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은 미래인재를 육성하고 소외계층을 도와 사회적 책임을 공고히 하기 위한 노사공동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성적과 가정환경을 면밀히 심사, 전국에서 선발된 고교생과 대학생 496명에게 수업료와 등록금 및 IT관련 대회 참가비를 지원하고 있다. 노동조합은 지방본부를 통해 추천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회사와 공동으로 심사를 진행해 대상자를 엄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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