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5, 중국에서 선주문 시작...

애플은 아이폰 5를 어떻게 부를지 언제 나올 지도 발표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미 중국에서는 선주문이 시작됐다.
 
중국 판매자들은 웹사이트 타오바오에서 추정 사진과 함께 사양도 추정일 뿐인 이 이름난 기기를 1000달러가 넘는 가격으로 제안하고 있다. 게다가 이 판매자는 이 휴대폰이 언제 도착할 지는 약속하지 않았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 판매자들은 미국이나 홍콩에서 판매가 시작됐을 때 아이폰 5를 구입하려고 계획하고 있다. 이를 중국으로 되갖고 가서 파는 것이다. 애플은 아마 9월에 iOS 6 발표한 이후인 올해 말에 아이폰 5를 발표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발표일까지 어쩌면 수 개월이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세부적인 사양이 떠돌았고 무성한 소문이 나돌았다. 타오바오에서 퍼진 소문 중 하나는 아이폰 5는 3.4인치 800x1280 화면을 갖게 될 것이라는 것. 그러나 수많은 소문들이 아이폰 4S의 후속 제품은 좀더 큰 화면, 4인치에서 5인치 사이의 크기를 갖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어떤 소문에서 사용된 누설된 아이폰 5 이미지는 3D 모델링 소프트웨어로 만들어진 가짜임이 밝혀졌다. 모든 이들이 애플의 아이폰 5 출시만을 주시하고 있으며, 이미 삼성 갤럭시 S3와 같은 안드로이드 기기는 이미 무대 위에 올라 아이폰 5를 기다리고 있다. editor@itworld.co.kr

[출처] http://www.itworld.co.kr/news/76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