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잔~★ 애플의 스마트폰 아이폰4 화이트가 드디어 출시되었습니다.

2011년 4월28일 KT 올레스퀘어에서 김민주씨가 ‘아이폰4 화이트’ 모델을 1호로 개통했다는 소식~^^

전국의 올레 매장과 공식 휴대전화 쇼핑몰인 ‘올레샵’(http://shop.olleh.com)에서 아이폰4 화이트 모델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이폰4 화이트 출시가 루머가 아니였고 진짜라는 거!

아이폰4 화이트의 모습은 샤방샤방 화이트 넘넘 귀엽습니다. 아이폰4 화이트의 출시를 기다렸던 이유는 애플은 지난해 아이폰4를 발표하며 검정색과 흰색 두가지 모델을 출시하겠다고 했지만, 제조상의 문제로 10개월동안 출시가 미뤄져 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소비자들의 소비심리와 기대감이 대폭 상승되어 많이 팔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애플은 그 동안 강화유리로 덮은 전면과 후면의 미세한 틈 사이로 이물질이 들어오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발매를 계속 연기해왔습니다.

아이폰4 화이트는 미국 및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홍콩, 일본, 대만, 영국 등에서 동시에 판매되며, 미국에서는 2년 약정에 16GB 199달러 32GB 299달러입니다.

애플의 마케팅 책임자인 필립 쉴러는 “화이트 아이폰 4가 마침내 나왔다. 아름답다”라면서, “세세한 부분까지 모두 제대로 만들기까지 기다려준 고객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한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화이트 아이폰이 중국 시장에 출시되면서 아이폰 판매량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타이콘데로가 시큐리티(Ticonderoga Securities)의 애널리스트 브라이언 화이트는 “중국에서의 애플 열풍이 예상된다”라면서, “화이트 버전의 아이폰은 아시아지역, 특히 중국과 일본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릴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화이트 아이폰 4가 출시되면서,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차기 버전 아이폰이 기존 6~7월 신제품 발표 관행에서 벗어나 9월에나 발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애플은 태블릿PC인 ‘아이패드2’를 29일 국내시장에 내놓는데요. 우리 KT를 통해 3G 및 와이파이 전용 단말기를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애플은 최대 경쟁자인 삼성의 차기 모델인 갤럭시탭 10.1 버전이 발매되기 전 최대한 국내시장을 석권한다는 전략이구요.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후속 기종은 빨라야 6월에나 나올 예정이라 아이패드2는 당분간 국내 시장에서 독주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