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O 청소년 IT 여름캠프’ 개최
HOST 운동 일환으로 꿈과 희망의 시간 나눠

노동조합은 지난 8월 12일(목)부터 13일(금)까지 1박2일 동안 대전 인재개발원에서 ‘KT H2O 청소년 IT 여름캠프’를 개최했습니다.

호스트운동의 일환으로 연 이번 행사에는 KT노동조합과 회사가 후원하는 전국의 장학생들과 노동조합이 독자적으로 지원하는 소년소녀가장 100여 명을 초청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신감과 희망을 심어주었습니다.

김구현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KT노동조합과 회사가 호스트운동과 신노사문화 공동선언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더위에 지치지 않고 자신감을 충전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KT노동조합은 이러한 크고 작은 시도를 통해 열정과 도전, 그리고 결과뿐 아니라 과정을 중시하는 사고를 청소년들과 함께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여름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첫날 대전NSC를 방문하여 시외전송시설, 인터넷 및 시내전송 시설, 국제교환시설, 114안내센터 등 KT의 주요 통신시설을 견학했습니다. 그리고,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저녁에는 은은한 불빛의 풍등을 하늘로 날려 보내며 소원을 빌기도 했습니다.

둘째날은 홈채널본부 감창연 사내 강사의 강연으로 청소년들에게 성취감과 자신감을 북돋았습니다. 감 강사는 링컨, 마틴루터킹, 오프라윈프리, 박지성 등 어려움을 이겨내고 꿈을 이룬 사람들을 예로 들며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잃지 않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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