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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407)

  • [유머] 응큼한 할망구...
    2007-08-26|김찬기
    어느날 나무꾼이 산길을 가고 있는데 저쪽에서 어떤 여자가 목욕을 하는 것이 보였다.혹시 선녀일지도 모른다는 기대에 다가가서 보니 꼬부랑 할망이었다.실망하고 돌아서는 나무꾼에게 그 할망이 말문을 열었다.할망구 : "총각! 내 말 좀 들어봐"나무꾼 : (시큰둥한 표정으로..)"뭔데요?"할망구 : "난 사실 선녀예요. 그런데 옥황상제의 노여움을 받고 이렇게 되었지요. 그렇지만 당신과 응응응을 한다면 하는 도중에 난 다시 선녀로 변하게 될거예요. 저 좀 도와 주세요. 평생 당신만을 섬기며 살겠어요".이 말을 들은 나무꾼은 침을
  • 한국의 요리
    2007-08-26|김찬기
    밥류 국 탕/찌개/전골 볶음/구이/튀김과일카레김치영양밥깻잎 손말이초밥당근 표고버섯밥불고기주먹밥쇠고기덮밥쇠고기버터라이스야채볶음밥약밥오곡밥주먹밥콩나물밥팥밥  갈비탕내장탕냉이국매운탕무 우거지된장국미역냉국북어표고버섯국쇠고기무국육계장장국밥청국장콩나물국콩나물국밥해장국   감자탕곱창전골김치만두전골꽃게탕낙지전골닭고기샤브샤브닭도리탕부대찌개삼계탕불낙찌개아구탕알탕조개매운탕해물탕김치돼지고기튀김깻잎튀김꽃게튀김낙지볶음닭꼬치구이당근채샐러드돼지갈비바베큐구이양파튀김어묵볶음허브모듬튀김  냉채 면류 죽 기타요리냉 샤브
  • [퍼온글] 아내
    2007-08-26|김찬기
    5분만 투자해 보세요.. 눈물나는 이야기 입니다...* 방걸레질 하는 소리....... 여 : 아! 발 좀 치워봐. 지금 허름한 바지를 입고 엉덩이를 들썩이며방걸레질을 하는 그녀 아내...그 모습을 보면서 나도 만약 그런 질문을 받는다면, 나 역시 아내라고 대답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여 : 점심은 비빔밥 대강 해먹을라 그러는데, 괜찮지? 남 : 또 양푼에 비벼먹자고? 여 : 어, 먹고나서, 베란다 청소 좀 같이 하자.집안 청소 다 했더니 힘들어 죽겠어. 남 : 나 점심 약속 있어. 여 : 그런 얘기 없었잖아. 남 : ....
  • 삼십대 남자,사십이 되기전에 배워야 할 것들
    2007-09-29|김찬기
    - 삼십대 남자가 사십이 되기 전에 배워야 할 것들 - 1. 급하다고 화장실 입구에서 부터 지퍼 열지 않기   아이들은 자라나고 아내는 졸라대고   주변의 친구들은 성공을 거둔다.   하지만 아무리 급해도 화장실 입구부터 지퍼를 내리며 들어가거나   지퍼를 올리며 화장실 문을 나오는 일은 하지 말아야한다.   부지런함과 서두름이 구분되어야 할 시기이다 2. 아가씨들이 아저씨라고 부를 때 기분 나빠 하지 않기   포기 할 것은 포기해야 한다.   더 이상 미혼 여성들로부터 오빠라는 소리를 들을 수는 없다.   젊음만큼 연륜도
  • [퍼온글] 중년의 가을
    2007-09-29|김찬기
     중년의 가을                             이채 미련없이 떨어지는 잎새처럼 시간의 진리앞에 길들여지는 계절입니다 진리라는 것들에게서 자연이 내린 신의 기도를 배우고 진실이라는 것들에게서 당당한 자유와
  • [퍼온글]인생의 네 계단 / 이 외수
    2007-09-29|김찬기
     - 인생의 네 계단 -   관심의 계단 만약 그대가 어떤 사람을 사랑하고 싶다면,그 사람의 어깨 위에 소리없이 내려앉는 한 점 먼지에게까지도 지대한 관심을 부여하라. 그 사람이 소유하고 있는 가장 하찮은 요소까지도 지대한 관심의 대상으로바라볼 수 있을 때, 비로소 사랑의 계단으로 오르는 문이 열리기 때문이다. 이해의 나무에는 사랑의 열매가 열리고, 오해의 잡초에는 증오의 가시가 돋는다.  이해의계단그대가 사랑하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어떤 결함도내면적 안목에 의존해서 바라보면 아름답게 해석될 수
  • [퍼온글] 모르고 지나가는 행복
    2007-09-29|김찬기
    내 삶이 너무 버거워 하는 생각이들 때오늘 하루 무사히 보내 감사하다고.가진 것이 없어 라고 생각이 들 때우리 가족이 있어 행복하다고.나는 왜 이 모양이지 라고 생각이 들 때넌 괜찮은 사람이야 미래를 꿈꾸고 있잖아 라고.주머니가 가벼워 움츠려 들 때 길거리 커피자판기 300 원짜리 커피의그 따뜻함을 느껴 보세요300원으로도 따뜻해 질 수 있잖아요.이렇게 생각하지 못 하는 이유는 당신이 살아 숨쉬는 고마움을 때로 잊어버리고 있기 때문입니다.살아있어 내일을 오늘보다 더 나으리라는
  • [퍼온글] 서산대사 / 해탈詩중에서
    2007-09-29|김찬기
    근심 걱정 없는 사람 누군고. 출세 하기 싫은 사람 누군고.시기 질투 없는 사람 누군고. 흉허물 없는 사람 어디 있겠소.   가난 하다 서러워 말고, 장애를 가졌다 기죽지 말고못 배웠다 주눅 들지 마소 세상살이 다 거기서 거기외다.   가진 것 많다 유세 떨지 말고, 건강하다 큰소리 치지말고명예 얻었다 목에 힘주지 마소.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더이다   잠시 잠간 다니러 온 이 세상, 있고 없음을 편 가르지 말고,잘나고
  • [퍼온글]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2007-09-29|김찬기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작자 미상.....창가사이로 촉촉한 얼굴을 내비치는 햇살같이 흘러내린 머리를 쓸어 올려주며 이마에 입맞춤하는 이른 아침 같은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부드러운 모과 향기 가득한 커피 잔에 살포시 녹아가는 설탕같이 부드러운 미소로 하루 시작을 풍요롭게 해주는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분분히 흩어지는 벗 꽃들 사이로 내 귓가를 간지럽히며 스쳐가는 봄바람같이 마음 가득 설레이는 자취로 나를 안아주는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메마른 포도밭에 떨어지는